[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간호부 봉사모임 사랑회(회장 공현희)는 지난 4일 병원 인근에 거주하는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방한용품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점퍼 10벌과 어르신을 위한 침구 10세트로 천안시 봉명동행정복지센터가 20가정을 선정, 대신 전달한다.
황희자 간호부장은 “사랑회는 병원 전체 간호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운영되는 간호부 자체 봉사모임으로 26년째 불우이웃과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