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정보협회(회장 윤주성)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최신 IT 기술 트렌드 공유 및 의료 IT의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다양한 병원 IT 및 헬스케어 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20여개 헬스케어 협력 업체가 부스를 마련하고 총 6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1일차는 ‘데이터 시대, 빅데이터를 넘어 초거대로!’라는 주제로 ▲임상데이터 구축 ▲안전한 데이터 처리 ▲데이터 활용사례 등에 대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는 ‘의료계의 클라우드 확장, AI도입’을 주제로 ▲IT 인프라와 클라우드 활용방안 ▲스마트병원 구축 사례 ▲미래 헬스케어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고려대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주요 병원 및 기업들의 핵심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오갔다.
윤주성 회장은 “의료 IT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IT 현안과 관련해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각 병원 전략 수립에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