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의학상 대상 남효석 교수(연세의대 신경과)-젊은의학자상 석준 교수(중앙의대 피부과) 김영찬 교수(서울의대 내과)
2024.04.17 05:00 댓글쓰기

남효석 연세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가 상금 5000만원의 제57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받았다. 남 교수는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치료 후 무리하게 혈압을 낮추기보다 통상적으로 혈압을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규명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젊은의학자상은 석준 중앙대 피부과학교실 조교수와 김영찬 서울대 내과학교실 조교수가 수상했다. 석 조교수는 세계 최초로 가상 기억 T세포군이 자가면역질환인 원형 탈모를 유도할 수 있음을 규명했으며 김 조교수는 중추신경계 경계 부위 조직 간 장벽 차이가 면역세포와 감염원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젊은의학자상 수상자는 각각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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