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9037명···해외입국자 감염 증가
어제 76명 늘어 두자릿수 유지·20명은 검역과정서 양성···사망 총 120명
2020.03.24 11:02 댓글쓰기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3. 23.()
0시 기준
338,036
8,961
3,166
5,684
111
13,628
315,447
3. 24.()
0시 기준
348,582
9,037
3,507
5,410
120
15,440
324,105
변동
10,546
76
341
-274
9
1,812
8,658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 소폭 늘었지만 두 자릿수로 유지되는 모습이다. 국내 총 확진자는 9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24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76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903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6명 중 20(26.3%)은 검역에서 확인돼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순수 발생은 56명이다. 이제까지 검역과정에선 22일 13명을 포함 총 67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대구에서 가장 많은 31명이 나온 반면 경북은 1명에 그쳤다. 총 확진자는 각각 6442, 1257명이다.
 
수도권에서도 여전히 적지 않은 환자 발생이 확인됐다. 경기 15, 서울 4명으로 총 확진자는 각각 366, 334명이다.
 
이어 부산 2, 인천충북경북경남 각 1명이다. 광주대전울산세종강원충남전북전남제주에선 확진자가 발생치 않았다.
 
사망자는 이제까지 가장 많은 9명이 늘어 총 120명이 됐다. 치명률은 1.33%로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12.97%, 706.25%, 501.75% 등 순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41명으로 총 3507명이 됐다. 연일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이 나오면서 격리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도 274명이 줄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35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확진자를 포함해 348582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324105명이 음성 확인됐다. 1544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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