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원격의료학회 창립…초대 회장 강대희 교수
한국 포함 아시아 10개국 전문가 참여…오늘 서울 첫 학술대회 개최
2025.10.24 05:47 댓글쓰기



원격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원격의료학회(Asian Telemedicine Society, ATS)’가 공식 출범한다. 초대 회장으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가 선임됐다.


창립 기념 사로 오늘(24일) 서울대 의대 의학도서관 우봉홀에서 ‘ATS 2025 아시아 원격의료학회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ATS는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아시아 10여 개국 원격의료 및 디지털헬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범아시아 학술단체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각국 전략과 관점으로 그리는 원격의료 미래’, ‘글로벌 원격의료 전망’, ‘차세대 디지털헬스 생태계와 플랫폼 구축’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백남종 한국원격의료학회 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김정은 서울의대 학장 및 박기동 WHO 서태평양사무처 국장이 축사를 한다.


이후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정책부터 병원 중심 임상 혁신, 차세대 기술 생태계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의대 강대희 교수, 도쿄의대 마사오미 교수, 하노이의대 응우옌 병원장 인도네시아 푸트란토 前 보건장관 등이 지속가능한 의료 시스템 구축 방향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세계 주요 병원 임상 혁신과 기술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계·산업계·학계가 협력하는 임상 디지털헬스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강대희 초대 회장은 “ATS는 각국 경험과 데이터를 공유하며 함께 발전하는 디지털 헬스 협력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국원격의료학회(KTS)가 지난 4년간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아시아와 나누며 공동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ATS는 정기 학술교류, 공동연구, 정책 협력, 의료데이터 표준화 등 아시아 디지털헬스 표준화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무국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 설치되며, 향후 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과 협력한 순회 학술대회도 추진된다.



(Asian Telemedicine Society, ATS) . .


(24) ATS 2025 .


ATS , , , , , , , 10 .


, , 3 .


, 2 WHO .


, . 


, , . 


.


ATS .


(KTS) 4 .


, ATS ,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