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사 침(針) 교육, 의사 아닌 한의사가 담당"
2025.09.29 11:35 댓글쓰기

문신사의 문신 행위를 허용하는 문신사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문신사 '니들(침)' 교육을 한의사가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서 주목.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향후 문신사의 문신 시술 관련 안전교육과 관리를 의료인이 맡는다면 양의사가 아닌 한의사가 맡아야 한다"면서 "문신 시술이 한의학적 의료행위임을 입증하는 학술·임상적 근거는 많다. 삼국지 동이전과 후한서 동이전 등에서 확인되는 '미용문신'과 고려시대 고려사, 조선시대 경국대전, 조선왕조실록 등에 기록된 '형벌문신'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강조. 


이어 "일본 침구학회지에 게재된 Yoshida(2000) 논문에도 '문신은 원래 병의 치료를 위한 것으로 침(針) 시술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는 내용이 실린 바 있다"며 "현재 문신 시술에 사용하는 문신용 니들(1등급 의료기기)은 한의사들이 진료에 활용하는 다양한 침 가운데 하나"라고 주장. 한의협은 "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임상경험, 안전관리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의사에게 문신사들의 천자침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관리를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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