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철학 녹여낸 인테리어로 환자와 교감"
박민영 오산산부인과 원장
2023.02.28 12:17 댓글쓰기

“환자가 가장 기대고픈 의사이자, 가장 믿음직한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오산산부인과 박민영 원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소망을 전했다.


올해로 개원 5년 차에 접어든 박 원장은 지난 2017년 이곳에 터를 잡고 지역 여성들의 주치의를 자처하고 있다.


오산산부인과는 여성 맞춤형 진료로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 3명이 개개인 특성에 맞는 상담과 수술을 시행 중이다.


특히 평일 저녁 병원을 이용하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야간진료는 물론 주말, 공휴일 진료도 시행하며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박 원장은 “풍부한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 그리고 베테랑 직원이 합심해 환자에 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는 환자 마음까지 치료하는 존재, 정서적 교감 중요


환자들의 든든한 ‘동네 의사’가 되고 싶다는 박 원장은 환자와 정서적 교감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의사는 환자의 몸을 넘어 마음까지 치료해야 한다는 신념에서다. 


박 원장이 최근 리모델링을 결심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환자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인테리어도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는 “오스템인테리어에서 디자인 상담을 받으면서 병원이 추구하는 진료철학을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었다”고 했다.


오산산부인과는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색감의 내장재를 배치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추위에 민감한 여성 환자를 위해 바닥 전체에 열선을 설치하는 등 난방시설에도 신경을 썼다.


상담실은 투명한 유리로 공간을 마련해 깔끔하고 청결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대기실 곳곳에 배치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도 환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박민영 원장은 “오스템인테리어를 통해 고객중심, 환자중심 진료환경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의료진의 지향점을 반영한 인테리어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니즈(Needs)에 맞는 맞춤형 결과, 지인들도 높은 만족도


오스템인테리어는 오스템임플란트가 2016년 치과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하며 만든 브랜드다. 지난해 말 기준 치과 인테리어 800호를 돌파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치과를 넘어 피부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건강검진센터 등 일반 병·의원 인테리어 계약도 수주하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병원 시공 규모도 50평에서 600평까지 다양하다. 


오산산부인과 실내 전경

오스템인테리어는 업무별로 디자인 및 설계 파트, 시공 및 A/S 파트, 그리고 상담 및 계약 파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테리어 3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은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결과물을 도출하는 경쟁력이다.


이들은 병의원 인테리어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설계, 가구제작, 시공,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한다. 


박 원장 역시 주변 지인들의 높은 만족도에서 믿음이 갔다는 설명이다. 그는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지인이 오스템인테리어와 계약했는데, 시공 결과가 좋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가 의사에게 세심한 관리를 받는다는 느낌을 주는 게 중요한 것처럼 오스템인테리어도 정성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원자재 폭등 대응 시스템 구축, 합리적 비용으로 절감


경제적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도 오스템인테리어를 선택한 요인 중 하나다.


박민영 원장은 “주변에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지인이 많아 소개를 받기도 했으나 오스템인테리어가 제시한 견적이 가장 합리적이었다”고 말했다.


실제 오스템인테리어는 원자재 폭등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오스템인테리어는 주요 자재를 연간 계약을 통해 구매가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매입하고 있다. 이는 계약을 수주하고 자재를 매입하는 업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한 요인이 된다.


박 원장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병원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웃었다.


그는 “병원 홍보도 온라인 시대다. 디자인 덕분에 자연스럽게 홍보도 되고 있다”며 특히 환자는 물론 직원들의 만족감도 높아졌다”고 했다.


새 단장을 마친 오산산부인과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동행자가 되겠다는 각오다.


박민영 원장은 “단순히 진료만 잘 보는 병원이 아닌 사랑이 가장 큰 힘이라 믿는 여성들의 정서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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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록 03.01 22:40
    훌륭합니다.
  • 03.01 17:19
    이렇게 100% 대놓고 광고하는거 첨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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