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지속' 촉구
전국약용작물품목총연합회 '수십만 생산농민 생존권 등 농촌경제 활성화' 2019-11-06 16:18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올해 말 예정된 첩약 급여화 사업이 국정감사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 문제를 지적받은 가운데 한약재 재배농민들이 시범사업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6일 전국약용작물품목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첩약 급여화로 국민 선택권을 확대하면 한약에 대한 국민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피폐한 농촌의 안정적인 소득확보 및 농촌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생물자원의 보존 및 한약 관련 2, 3차 산업 성장과 국가경제 부흥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국내 유통 중인 한약재는 전국 지자체 관리 하에 철저한 재배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안전성 문제에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