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대선 레이스 본격화···현안 띄우기 박차
제9회 정기이사회 개최, '대선 정국 집행부 역량 결집' 강조 2022-02-16 17:30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회무 역량 결집에 돌입했다. 임플란트 급여 확대, 국가구강검진 파노라마 촬영 추가 등 치과계 현안 띄우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 15일 제9회 정기이사회에서 이 같은 사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임플란트 급여 확대는 박태근 회장이 추진하는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치협은 지난달 이재명 후보가 임플란트 급여 확대 공약을 낸 뒤 3주간 여론 수렴을 거쳐 회원 명의로 양당 후보 각각에 지지의사를 표명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10일 치협 신인철·홍수연 부회장 등 임원진은 민주당 대선 캠프를 찾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