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진료센터 4周 기념식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진이 내원한 환자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서울대치과병원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가 개소 4주년을 맞이했다.2019년 8월 23일 개소한 중앙센터에는 올해 6월까지 누적 5만9621명의 장애인 환자가 내원했고, 그 중 장애 특성으로 일반 치과치료가 어려운 2085명이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를 제공받았다. 또 1만9398명의 장애인 환자가 보건복지부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았다.통상 장애인은 근육 감각 또는 기능 문제부터 앓고 있는 전신질환과 복용 약물로 인한 2차적인 원인으로 인해 비장애인보다 충치, 치주염 같은 구강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 중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