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천안 감염병 전문병원 60병상 2024년 오픈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중부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에 선정. 질병관리본부는 중부권(대전·세종시, 충청남북도)과 영남권(부산·대구·울산시, 경상남북도) 소재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까지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를 진행. 중부권에서는 총 4개 병원이 참가했고, 순천향대천안병원과 충남대병원이 결선에서 경합.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신축하게 될 감염병 전문병원은 병원 암센터 바로 옆 대지 6600㎡(2000평)에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2024년 오픈될 예정. 음압격리병상으로 채워질 감염병 전문병원의 병상 규모는 총 60병상으로 1인실 20병상, 2인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