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아픔 보듬는 똑똑한 간호사 되고파'
2020년 간호국시 수석합격 이은지 학생 다짐 2020-02-14 12:27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환자 괴로움, 증상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똑똑한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유독 난이도가 높았던 2020년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당당히 수석을 차지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이은지 학생의 각오는 다부졌다.
295점 만점에 282점을 받으며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은 이은지 학생에게도 이번 간호국시는 쉽지 않았다.
그는 “1교시에는 30분이 남을 정도로 여유가 있었지만 2교시 아동간호가 너무 어려워 정확히 알고 푼 문제가 반도 안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작년, 재작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어려웠고 사실 떨어질까 걱정하기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석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