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수해민에 '사랑의 한약' 전달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수해로 고통받는 서울시민을 위해 '사랑의 한약'을 전달했다.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최근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서울시민 및 관계기관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약을 기부했다.사랑의 한약(생맥산, 공진단고)은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분들을 위로함은 물론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체력을 증진하기 위함이다.박성우 회장은 "사랑의 한약을 통해 용기를 갖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한의사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