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서울시,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 MOU
어르신 500명 방한복 지급 예정 2021-12-15 16:20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12월 15일 서울시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공용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과 서울시 하영태 복지정책과장, 서울사회복지협의회 이인규 센터장 등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어르신 방한복 기부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자생의료재단은 협약에 따라 서울시 폐지 수집 어르신 500명에게 방한복을 이달 말 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23년까지 매년 방한복 500벌씩 총 1000벌을 추가로 기부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간다. 기부된 방한복은 서울시 거주 어르신들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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