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약 급여화 무산되면 농민들과 연대 투쟁'
한약산업協 '시범사업 정상 실시' 촉구···'자체 실험보고서 공개 방침' 2019-10-16 12:3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첩약 급여화를 둘러싼 대한한의사협회 ‘정책 거래’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한국한약산업협회가 급여화 시범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한약산업협회(회장 류경연)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불발될 경우 전국 한약재 생산농가와 대대적인 시행 촉구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약재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제조업체가 자체 진행한 실험결과 보고서를 공개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류경연 회장은 “첩약 급여화는 한의협만의 숙원사업이 아닌 전국 한약재 생산 농민, 한약재 제조업소, 한약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