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한의약 통합돌봄사업, 의과보다 성과 더 좋아'
'정부 정책 확대' 촉구···복지부 '표준화된 데이터 축적 필요' 2021-01-26 09:34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에서 한의약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법령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한의계에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일부 지자체에서 사업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대상자가 높은 치료만족도를 보여 보다 적극적인 사업 확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의계의 이 같은 요구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표준화된 데이터를 더 쌓고 객관적인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지난 25일 강병원·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 성과와 과제 국회토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은경 원장 “한의에 비해 의과 사업 실적 미미, 높은 치료효과와 선호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