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활동반경 확대”···전문·병원·산업 활로 모색
전문약사 시험 응시 역대 최다···공중보건약사 도입 드라이브 2021-11-17 11:58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최근 동네약국을 넘어 활동 반경을 넓히려는 약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모습이다.
내년부터 약학대학이 6년제로 개편되고, 오는 2023년 4월부터 전문약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병원계, 산업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약사들을 양성·지원할 기반을 부지런히 닦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에 따르면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금년 역대 가장 많은 응시생이 지원하고, 역대 최다 인원인 244명이 합격했다. 현재까지 전문약사 누적 합격자 수는 1416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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