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프로셀테라퓨틱스 2대 주주 등극
23억4천만원 투자 지분 7.3% 확보…보툴리눔 톡신 개발 속도 2022-07-17 10:56
생체재료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속도를 낸다.바이오플러스가 최근 재조합 단백질 및 약물전달체 개발 기업 프로셀테라퓨틱스에 23억4000만원 규모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로 바이오플러스는 프로셀 신주 52만주를 인수하고 2대 주주(지분율 7.3%)에 오른다. 프로셀테라퓨틱스와는 자회사 유비프로틴과 함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공동 연구한다. 이를 위해 3사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원료 물질 및 제형 개발부터 전임상·임상 연구, 인허가, 기술이전 및 유통·판매 등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협력할 계획이다.유비프로틴은 반감기가 증대된 경쇄 보툴리눔 톡신의 재조합 유전자 및 균주 개발을, 프로셀은 말초 신경 세포 전달 기능이 있는 약물 전달체 펩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