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 체외 진단용 'IHC 항체' 출시
한국로슈진단 'VENTANA ROS1(SP384) Assay, 검사 접근성 높여' 2020-01-20 09:54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면역조직화학(IHC, Immunohistochemistry) 분석법으로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진단하는 체외진단용 IHC 항체 ‘VENTANA ROS1(SP384) Assay(이하 VENTANA ROS1)’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ROS1 양성은 주로 젊은 비흡연자에게서 발견되며 세계적으로 전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2%에서 나타나는 매우 드문 유형의 암종이다.
때문에 검사 효율성 측면이나 검체가 매우 작은 폐암조직 특성상 기존의 확진 검사인 형광제자리부합법(FISH)이나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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