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가족친화기업 인증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우수기업 선정 기여 김나영 상무 '환자 케어만큼 중요한게 바로 직원 케어링' 2019-12-26 18:1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여성가족부가 시행 중인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가족친화경영과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에게는 각종 중앙부처 및 지자체로부터 211개에 달하는 혜택이 주어지지만, 각종 근거자료 제출 및 방문조사 등 과정이 까다로워 여태껏 3328개 기업(관)만이 인증을 받았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유연 근무제와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직원들 삶의 질 향상 및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금요일 조기퇴근제도 ▲안식월 휴가 ▲출산비 지원 등 다양한 사내 제도를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일리메디가 최근 인사부 총괄 김나영 상무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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