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법 없는 환자, 첨단의료치료제 기회 확대 필요'
제11회 헬스케어 미래 포럼 개최, 첨단재생의료 발전 방안 등 모색 2022-03-04 14:30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외국에서는 환자가 재생의료치료제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를 위해 개발단계부터 치료제, 치료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게 바로 환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1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박소라 재생의료진흥재단 이사장이 이 같이 말했다.
'첨단재생의료 안전한 적용과 치료기회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박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재생의료 최신 동향을 짚고 상용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나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