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SK 이어 한독 '가세'···A형간염 백신 '3파전'
사노피 파스퇴르, 코프로모션 계약···경쟁구도 변화 주목 2019-05-23 05:16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사노피 파스퇴르가 한독과 손을 잡고 A형간염 백신 공략에 적극 나섦에 따라 향후 국내 A형간염 백신 시장 구도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A형간염 백신 시장은 3파전 양상을 띄고 있다. GSK '하브릭스', MSD '박타', 사노피 파스퇴르의 '아박심'이 그 주인공이다.
현재 A형간염 백신의 경우 모두 해외에서 들여오고 있다. 외자사들은 국내 제약사와 짝을 이뤄 판매 및 유통을 맡기고 있는데, GSK는 광동제약, MSD는 SK케미칼,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21일 한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아박심은 2012년 한독이 국내 판매 및 유통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