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 추출 ’기넥신', '최초' 점철된 27년 역사
SK케미칼, 누적 판매량 17억정 매출 4000억 넘어 2019-02-25 14:57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SK케미칼의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이 발매 27주년을 맞았다.
국산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가 27년 간이나 판매를 이어온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기넥신의 2018년 12월 말 기준 누적판매량은 약 17억정으로 1초 당 2정 꼴로 팔린 셈이다.
27년간 판매된 기넥신을 높이로 환산하면 에베레스트산 2000개 높이와 맞먹는다. 누적 매출액은 4000억원을 넘어섰다.
기넥신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지난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44%를 차지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27년의 긴 역사 만큼, 기넥신이 써내려 온 ‘최초&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