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가공식품 등 첨가
식약처, 성분 규명 후 함유식품 유통 차단 착수 2018-11-27 10:42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과 유사한 ’데스메틸피페라지닐 프로폭시실데나필(Desmethylpiperazinyl propoxysildenafil)‘이 가공식품 원료에 포함된 것을 규명하고 관련 성분이 들어간 식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가 규명한 물질은 실데나필 화학구조를 의도적으로 변형한 물질로 화학적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데스메틸피페라지닐프로폭시실데나필’이라 명명해 국제학술지인 ‘Science & Justice’에 분석법을 등재했다.
식약처는 이번 규명으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에 &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