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장기지속형 주사제 사업 확대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 사업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최근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 인벤티지랩(대표 김주희)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 발굴 및 제형 연구, 비임상·임상시험 진행, 해외 파트너링 등의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 또는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매 1~3개월마다 1회 투여하는 주사로 대체하는 신규 제형 의약품이다.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환자 편의성을 증대시킨다는 장점이 있으며, 안정적인 투약을 통해 치료효과를 최적화할 수 있다.
대웅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