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메디텍 '필러 ‘히아필리아’, 중국시장 진출 시동'
내년 8월까지 현지 임상 3상 완료 예정…2022년 CFDA 품목허가 목표 2020-06-18 15:4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메디텍(대표이사 김석진)이 히알루론산 필러 '히아필리아'로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차메디텍은 '히아필리아' 중국 임상 3상을 내년 8월까지 완료한 후 2022년 품목허가를 목표로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심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18일 밝혔다.
차메디텍은 작년 말 양쪽 코·입술에 주름이 있는 중국 환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히아필리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에 착수했다. 임상시험은 절강성인민병원을 포함해 4개 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중국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베이징·상해 등 주요도시의 소득수준 상승 등으로 필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의료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