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전국민 코로나19 검사 실시'
'국회가 약사법 개정 적극 추진' 촉구···'팬데믹 상황 치료제는 공공재' 2020-11-25 14:20
[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국회가 ‘전국민 코로나19 조기 진단’을 위한 약사법 개정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무엇보다 전국민 조기진단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서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글로벌바이오포럼’ 기조발표에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환자의 장기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회장은 “폐의 경우 신경이 없어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발열이 날 때는 이미 폐렴이 상당히 진행됐다는 것이고 너무 늦었다는 것”이라며 “인체 면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