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통합의대 급물살…순천대 학생 재투표 ‘찬성’
작년 말 부결됐지만 과반 넘겨…“의대 100명 이상 배정·500병상 병원 2개 설립” 2026-01-20 04:57
정원 100명 이상 배정을 목표로 한 ‘전남 통합의대’ 설립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9일 순천대학교에 따르면 순천대는 지난해 말 목포대와의 대학 통합 투표에서 ‘부결’ 결과를 받아든 이후 재투표를 실시, 과반 찬성표를 얻었다. 지난해 12월 23일 교원, 직원, 학생 등 구성원 그룹을 대상으로 통합 찬반 투표에서 순천대 학생들은 60.99%가 투표해 과반인 60.68%가 반대한 바 있다. 이에 순천대는 구성원 세 직역 모두가 과반 찬성해야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간주해 최종적으로 ‘반대’로 판정했고, 목포대는 세 직역 모두에서 과반 이상 찬성률을 기록해 두 학교 입장이 엇갈렸다. 그러나 이달 16일 순천대 학생과 대학원생 총 6328명을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