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추가합격자 0명···연대 26명‧고대 42명
2023학년도 SKY 합격자 중 2206명 등록 포기···의약계열 이동 관측 2022-12-20 19:23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SKY대학 합격자 2206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자연계 학생들이 타 대학 의대 등 의약학계열 입학을 위해 빠져나갔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에 따르면 금번 서울대 수시모집 1차 추가합격자는 138명, 연세대·고려대 추가합격자는 2068명이었다. 기존 합격자들이 등록을 포기하며 빈 자리가 났던 것이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모두 자연계열 추가모집 인원이 인문계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자연 465명, 인문 350명▲고려대 자연 654명, 인문 574명 등이었다. 특히 두 학교에서는 의대 등록을 포기한 학생들도 나왔다. 연세대 의대는 66명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