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66%>교수 18%>펠로우 6%>파견의 1%
대전협, 코로나19 진료 실태조사 발표···'수련환경 붕괴 가속화' 2022-02-09 12:15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각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코로나19 진료를 담당하면서 전문과목 수업의 질적 저하가 일어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진료 관련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는 코로나19 진료에 투입된 91개 병원의 전공의 332명이 참여했다.
대전협에 따르면 많은 수련병원이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새로운 의사인력을 보충하지 않았고 사전 고지 없이 전공의들을 업무에 투입했다.
조사 결과 응답한 전공의 중 66%가 해당 수련병원에서 코로나19 진료를 주로 담당하고 있었다.
세부 답변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진료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는 의사는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