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 컴퓨터시험 '의사→치과의사·한의사' 확대
국시원 "시험 방식·평가 방식 등 선진화 통해 신뢰도 제고" 2023-01-13 12:38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 컴퓨터시험(Computer Based Test, 이하 ‘CBT’)을 의사에서 치과의사 및 한의사 국가시험으로 확대한다.국시원은 금년 상반기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및 한의사 국가시험을 처음으로 컴퓨터시험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7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은 경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오늘(13일) CBT로 실시된다. 시험 접수자는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759명, 한의사 국가시험은 829명이다.이번 시험은 기존 종이시험 기반의 전통적인 시험방식에서 벗어나 데스크톱PC 기반의 컴퓨터시험(CBT) 방식으로 치러진다. 국시원은 컴퓨터시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