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여파…의사국시 응시·합격률 ‘급감’
전년대비 88.2% 줄어 금년 ‘382명’ 응시…치과·한의사·간호사는 비슷 2025-10-04 06:04
의정 갈등 여파로 2025년 제89회 의사국가고시 응시 인원이 382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3231명 대비 88.2% 급감한 수치다.응시자의 합격률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매년 90% 이상을 보였던 합격률은 2025년 70.4%에 그치면서 269명만 합격했다.이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보건의료인국가시험별 응시자 수 추이와 합격률 현황’에서 확인됐다.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의 응시 인원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됐다. 합격률은 다소 낮아졌지만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남 의원은 “올해 의사국시는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 강행에 따른 의대생 집단휴학 등 의정갈등으로 응시인원이 크게 감소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