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중보건의사 '코로나19 대처법' 글로벌 관심
WMA·JDN 원격회의서 국내 공보의 역할·활약상 등 발표 2020-04-17 13:00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우리나라 정부, 병원에 이어 공중보건의사들의 코로나19 대처법이 세계 의료진에게 주목 받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형갑, 이하 대공협)는 지난 15일 세계의사협회·주니어 의사 네트워크(WMA·JDN) 원격회의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한국 주니어 의사들의 분투’라는 주제로 국내 공중보건의사들의 활약상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에는 세계 여러 국가들의 젊은 의사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아직 의료진 감염 문제 등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유럽 국가의 의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발표는 국내 공중보건의사 제도에 대한 소개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공중보건의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