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솔 당선인 '조민씨 부산대의전원 입학 취소'
대전협 회장 당선 후 첫 공식 행보, '복지부는 추후 의사면허 취소' 촉구 2021-08-23 16:03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여한솔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당선인이 조국 前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비리와 관련해서 조씨 입학을 취소하고, 부산대에 조사과정을 낱낱이 밝힐 것을 촉구했다.
23일 오후 여 당선인은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조민 부정입학 관련 대한전공의협의회 당선인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인으로서 떳떳한 자격과 입시제도 공정 및 사회 정의를 올바르게 세우기 위해 조씨 입학 취소는 당연한 결정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대는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관위)를 거쳐 최종적으로 판단한 과정과 결과에 대해 명명백백히 국민들에게 알려줄 것을 요구한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