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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신장학회,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업무협약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성중)는 신장질환 환자 재난응급의료 대응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기관은 △전염병·자연재난 발생 시 정보 교류 △상시 연락체계 구축 △응급의료지원 교육 및 재난발생 관련 합동 훈련 실시 △재난대응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신장질환 환자들은 주로 고령이거나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투석환자의 경우 폐쇄된 공간인 인공신장실을 이용해야 한다.때문에 투석 진행 중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탈출이 쉽지 않아 많은 사상자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재난사고로 인한 질병 이 외에도 유지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이송 병원 선정에 어려움이 있어, 일반적인 경우와 다른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nbs..
    • 정신과 vs 신경과 포함 타과 갈등 SSRI 처방 '합의'
      복지부, 질의응답 공개…'정신과 자문의뢰 필요한 경우 한정' 명시 2022-11-24 12:29
      정신건강의학계와 타 학계가 처방권을 놓고 갈등하던 항우울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에 대해 정부가 결국 합의안을 마련, 12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SSRI 급여기준 관련 질의응답'을 공개하고 정신건강의학과로의 자문의뢰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명시했다. 이는 해당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앞으로도 신경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非정신건강의학과도 정신건강의학과 자문 없이 SSRI를 반복처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기간은 기존처럼 1회 처방 시 60일 범위 이내다. 현행 비 정신건강의학과의 SSRI 투여는 ▲우울증상이 지속적으로 2주 이상 계속되는 경우 상용량으로 60일 범위 내 ▲해당 기준보다 ..
    • "암환자, 신체 고통 힘들지만 정신적 어려움도 커"
      종양내과학회 조사, 42% 호소…"정신과 상담 등 집중관리 매우 적어" 2022-11-24 11:14
      암환자 상당수는 신체적 어려움 못지 않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신과 의료진 상담 등 내적 관리를 받는 암환자는 극소수에 불과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지난 23일 안다즈 서울강남호텔에서 ‘제5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학회는 이날 항암 소셜리스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소셜 리스닝은 네이버 블로그, 카페, 유튜브 댓글 등 최근 1년 간 온라인 소셜미디어에서 3가지 키워드 ‘암’, ‘항암’, ‘환자관리’에 대한 16만 9575건을 수집, 분석해 이뤄졌다. 암 환자들이 암 진단 후 치료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한 언급량 2만 899건을 분석한 결과, ‘정서적 어..
    • "치매 전(前) 단계 경도인지장애 환자 지원 정책 시급"
      대한치매학회 주관 국회토론회 개최, 전문가들 "치매 정책 변화 필요" 2022-11-24 06:14
      국가적 난제로 자리잡은 치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매 전(前)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 관리를 위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그동안 경도인지장애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의료적 개입이 검진 수준에 머물러 있었지만 최근 치료제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3일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치매학회가 주관한 국회토론회에서 이 같은 전문가들 의견이 쏟아졌다.이날 이찬녕 고려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체감한 경도인지장애 환자 관리 중요성을 언급하며 서두를 열었다.경도인지장애란 치매가 되기 바로 전 단계를 말한다. 가족이나 주변 지인에게는 인지 장애가 드러나기도 하지만 일상 생활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치매..
    • 대한충격파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2023년 대구 개최 국제충격파치료학회 성공적 개최 추진 2022-11-23 16:39
      대한충격파치료학회(회장 정진영,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는 최근 서울 대양 AI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충격파 치료 분야 저명한 연자들이 참석,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충격파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또한 임상에서 활발히 충격파를 적용하고 있는 많은 의사, 물리치료사들이 참석해서 열띤 토론과 함께 다양한 임상적 경험을 나눴다.특히 전통적인 충격파 치료 영역인 근골격계 분야 뿐만 아니라 비뇨기과, 신경과, 피부 영역도 심도있는 강의가 이뤄졌다.또한 체외충격파업체 관계자들이 각 제품에 대한 설명 시간을 가져 충격파 사용자들에게 제품 이해도 및 임상 활용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해외 연자로 나선 University of Kiel의 Dr. Ludger Gerdesmeyer 교수..
    • 한국 신경과 의사 50% "편두통 경험"
      노원을지대병원 김병건 교수팀 연구, "질환 이해도 깊어 진단율 높아" 2022-11-23 12:27
    • 코로나19 아닌 중환자 초과 사망 '月 2000명' 충격
      대한민국 중환자실 의료체계 '위태' 방증···"병원 준중환자실 확충" 제기 2022-11-23 05:40
      국내 중환자의학계가 “코로나19 치명률이 감소했다고 발표되는 동안 월(月) 2000명 이상의 중환자가 초과사망한 데이터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루 70여 명의 코로나19 비감염 중환자가 시설과 인력이 없어 사망했다는 것은 국내 중환자의료체계가 더 이상 버틸 수 없음을 시사한다는 분석 결과여서 다소 충격적이다.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서정숙 의원(국민의 힘)이 주최하고 대한중환자의학회가 주관한 필수의료 중환자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서지영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장은 “코로나19 유행 동안 방역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코로나19 환자에도 의료 붕괴 직전에 달하는 공포스러운 경험을 여러번 할..
    • 신생아 황달 치료 '웨어러블 청색 OLED' 개발
      KAIST 최경철 교수팀 "기존 장비 대비 균일하고 효과적 성능 입증" 2022-11-22 16:48
      신생아 황달을 치료할 수 있는 웨어러블 청색 OLED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2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사진]팀이 개발한 청색 OLED가 기존 병원 활용 LED 황달 상용 치료기기와 비교해 균일하고 효과적인 치료 성능을 입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수명을 다해 분해된 결과물로, 혈장 내 농도가 올라가면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 신생아는 수명이 짧은 적혈구를 갖고 있지만 간(肝) 대사가 미숙해 빌리루빈이 많이 생성된다.이에 병원에서는 신생아의 혈액 내 빌리루빈 농도가 치료 범위를 넘으면 신생아집중치료실로 옮겨 인큐베이터 스탠드에 장착된 청색 LED 빛으로 치료하고 있다. 이는 황달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
    • 김경모 서울아산 교수, 아-태소아소화기영양학회장
      "학술 프로그램 개발과 회원 협력 강화 힘쓸 것" 2022-11-22 10:15
      서울아산병원은 김경모 소아소화기영양과 교수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 소아소화기영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이다.아시아태평양 소아소화기영양학회(Asian Pan-Pacific Society for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and Nutrition)는 1994년 창설된 이후 소아소화기영양학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 진료 및 교육, 연구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김경모 교수는 소아청소년 소화기영양 질환 권위자로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 위장관질환, 간염, 간이식, 비만,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의사로는 드물게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도 시행하..
    •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조윤정 회장 선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부터 1년이다.조윤정 교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재무이사 및 진단면역분과위원장, 대한진단면역학회 회장,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 대의원 등을 비롯해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진단면역학회, 아태국제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상을 수상하며 진단검사의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조윤정 교수는 ▲회원들 각자에게 공평한 참여 기회 부여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의사결정 체계 확립 ▲회원이 만드는 행복한 학회 등의 포부를 전했다.그는 “고대 첫 회장 당선된 만큼 자유·정의·진리의 가치를 이정표로 삼아 진단검사의학 발전과..
    • 2024년 亞·太신장학회학술대회 국내 유치
      임춘수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국내 신장학 도약 계기 마련" 2022-11-21 18:53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가 ‘2024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학술대회(Asian Pacific Congress of Nephrology 2024, APCN 2024)’ 유치에 성공했다.21일 학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3일부터 3일간 미국신장학회 기간 중 진행된 아시아 태평양 신장학회 집행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및 2차 공개 구두 평가를 거쳐 유치국가로 한국이 최종 결정됐다.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는 신장의학 분야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다. 회원국에는 호주, 중국,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40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4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학술대회는 2024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게 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40개 회원국 3500명의 국내외 연구자..
    • 대한민국 첫 '소아 뇌신경 생리 연결성 지도' 완성
      분당서울대병원 김헌민 교수팀 "뇌전증·발달장애 등 진단 도움 기대" 2022-11-21 16:22
    • "난소기형종, 종양 특징 따라 재발률 2배 차이"
      삼성서울 최두석·이동윤·김성은 교수팀, 10~29세 환자 442명 추적 관찰 2022-11-21 12:41
      젊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발병되는 난소기형종이 종양 특징에 따라 재발률이 약 2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숙낭성기형종은 난소 생식세포에서 기원하여 머리카락이나 연골, 치아 등 다양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종양에 조직이 생겨 위험해 보이는 인상을 주지만 수술로 제거 가능하다.난소 절제 시 젊은여성은 되도록 종양만 절제하고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소실질을 남겨둔다. 하지만 재발하면 수술로 인한 난소 손상을 피할 수 없고,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예방도 불가능하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두석·이동윤·김성은 교수팀은 젊은 환자들의 성숙낭성기형종 재발율을 확인하기 위해 2000년 1월부터 2018년 11월 사이 첫 난소 수술을 한 10~29세 환자 442명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낭종절제술을 ..
    • 배뇨 장애 앓아도 비뇨의학과 외면하는 여성들
      치료 경험 '18.6%' 불과…이상돈 회장 "소변질환, 남녀노소 모두 진료 인식 개선" 2022-11-21 12:16
      고령화에 따라 요로감염, 요실금 등 비뇨의학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국내 여성 상당수는 비뇨의학과를 부담스럽다고 생각해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의학회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2022년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만 19세 이상 만 64세 이하 대한민국 성인남녀 1054명을 대상으로 비뇨의학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비뇨의학과에서 진료 및 치료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여성은 5명 중 1명(1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37.2%) 대비 절반 수준이었으며, 설문에 참여한 여성 응답자 506명 중 72.9%가 남성과 관련된 비뇨의학과의 이미지로 인해 방문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함에 따라 ‘비..
    • "산업계는 플랫폼 전쟁, 의대는 AI 교육 난처"
      가톨릭의대 김헌성 교수,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산업·교육 상황' 진단 2022-11-19 06:53
      원격의료,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부상으로 산업계와 의과대학에도 급속한 패러다임 변화가 일면서 전문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산업계는 하루가 다르게 새 기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활약할 인재를 키운다는 명목으로 임상 공부를 위해 진학한 의대생들에게 어느 정도까지 가르쳐야 하는지 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산업 활성화와 의대 교육 두 분야 모두에 몸 담은 김헌성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 부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사진]는 18일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둘러싼 현 주소를 진단했다. 김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 의대에서 학생들에게 의료정보학 등을 가르치고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학술이사, 대한의료정보학회 학술이사, 빅데이터 ..
    • 외과 책임지도전문의 삐걱…해법 없을까
      제도 효용성 의구심 갈수록 커져…"수련비용 국가 지원" 2022-11-19 06:47
      대한외과학회가 전공의 수련을 위해 지난 2018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책임지도전문의 제도 운영이 삐걱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련을 맡은 책임지도 전문의와 수련을 받는 전공의 상당수가 번아웃을 경험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하지만 이 같은 문제를 깔끔히 해결할 수 있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대한외과학회는 지난해와 올해 추계학술대회에서 책임지도전문의 관련 세션을 마련, 전공의와 책임지도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책임지도전문의 제도 도입 후 전공의나 지도를 맡은 전문의들 불만이 높다는 부분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그런데 실제 조사를 해본 결과, 제도에 대한 평가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외과 전공의 80% "업무 과다 등 사직 고려"지난해..
    • 디지털치료제 허가 임박···급여·수가 등 촉각
      업계 "수가 책정기준 주목, 치료제 고도화 기반 순응도 향상" 2022-11-18 17:30
      소프트웨어로 질환을 치료하는 '디지털치료제(디지털치료기기)' 탄생이 훨씬 가시화되고 있어 앞으로 추이가 주목된다.개발을 넘어 이제는 상용화를 목전에 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계가 향후 제품의 수가 적용 및 가격책정, 환자 순응도 등 시판의 사후적 고민에 빠진 상황인 가운데 이를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조명하는 시간을 대한디지털헬스학회가 마련했다.  권순용 대한디지털헬스학회 회장은 11월 18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는 디지털 헬스의 발전을 도모하는 상호분야를 비롯해 영역 간 연결 connectivity와 융합 convergence 동기부여를 주는 주제로 구성된 역동성 있는 학회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권 회장은 "금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 췌장암, 사망률 2위 암 예고···"치료 포기 마세요"
      췌장 관련 학회·단체, 캠페인 전개···"10년 내 완치율 2배 달성" 2022-11-18 06:56
      오는 2030년 췌장암이 국내 사망률 2위 암으로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지만 관련 의료계는 "췌장암 치료를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인식전환을 촉구했다. 11월 '세계 췌장암의 달'을 기념해 1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췌장암 캠페인'이 열렸다. 캠페인은 한국췌장암네트워크·대한췌장담도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한국췌장외과학회·대한암협회가 주최했다. 이날 한성식 국립암센터 간담췌암센터장이 소개한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은 전체 암 발생의 3.1%로 8위를 차지했지만, 발생률 빈도는 점차 늘고 있다. 췌장암의 인구 10만명 당 조발생률(관찰기간 중 해당 인구에서 새롭게 발생한 환자 수)은 15.8건이다.한성식 센터장은 "발생률 추이로 볼 때 2030..
    • 암세포 내 리소좀 표적 치료용 '새 약물' 개발
      UNIST 유자형 교수 "pH 감응형 펩타이드, 효과적 항암 전략 가능성" 2022-11-18 06:01
      암세포 내 리소좀만 파괴하는 표적치료제에 쓰일 새 약물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최근 화학과 유자형 교수 연구팀이 산성도(pH)로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 약물 'pH 감응형 펩타이드'는 세포 내 소기관인 리소좀 산성도에 반응, 구조를 바꿔 파괴한다. 리소좀은 오래돼 못쓰는 세포 소기관을 파괴하거나 외부서 침투한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처리하는 기능을 한다. 리소좀은 정상세포와 암세포 모두에 존재하지만, 연구팀은 암세포만 골라서 침투하는 방법을 개발해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pH 감응형 펩타이드는 pH7.4(중성)에서 약하게 결합하고 표면에 음전하를 띠는 형태로 존재한다. 이..
    • 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도핑 부작용 방지 중요"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 부산 유치 기념…추계학술대회서 집중 논의 2022-11-17 12:15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KASSEM)가 최근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도핑'을 학술대회 주제로 정하고 부작용 및 방지 중요성을 강조했다.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KASSEM)는 최근 부산광역시 체육회관에서 200여명의 지도자와 선수, 대학생 등 부산체육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KASSEM은 1993년에 창립된 스포츠의학연구회를 전신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 스포츠 관련 학문의 체계적인 연구와 발전을 이끌어 왔다. 매년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의사, 체육 관련 교수 및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지견과 경험을 나눠 왔다.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 Doping Ag..
    • 대한폐암학회, 장태원 회장 선출
      고신대복음병원 호흡기내과 장태원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폐암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폐암학회는 폐암 극복을 목표로 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기초의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00여 명이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공동연구와 다학제적 진료를 촉진하고 창의적 연구를 발굴 지원하며, 폐암 예방과 진단, 치료지침 수립 및 정책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장태원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University College London Hospital에서 연수했다.또한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산하 분자폐암연구회 회장과 대한폐암학회에서 연구이사와 법제윤리이사, 대한폐암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폐암 병기를 판단하는 진단법의 한 종류인 '초음파 ..
    • 의료 빅데이터 확보·활용 중요한데 봉쇄된 '병원'
      "디테일(상세)한 정보 없으면 임상데이터 무용지물" 지적…政 "인센티브 고민" 2022-11-17 05:40
      임상현장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병원 데이터를 개방시키기 위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 학계에서는 데이터 개방을 대가로 한 병원별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뇌과학 R&D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렸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현재 진행 중인 치매 연구개발 지원 사업 중 서남권 치매 코호트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그러면서 이 실장은 “사업을 데이터를 모으는 방향으로 진행 중인데, 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진단 등에서 국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신경과 의사들은 "데이터의 ‘디테일(상세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흉부외과, 50년만에 '심장혈관흉부외과' 명칭 변경
      전문의 규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복지부 "의료현장 정착 지원" 2022-11-15 12:32
      흉부외과 명칭이 50여년 만에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변경된다. 환자가 전문과목의 진료영역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학회 간 논의를 통해 합의된 결과다.보건복지부는 ‘전문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일부개정령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전문의 전문과목 중 ‘흉부외과’ 명칭을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변경, 환자가 전문과목의 진료영역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전문의 제도를 통해 의학 각 분야에서 전문적 지식과 기능을 가진 임상의를 양성하고, 그 전문영역을 더욱 발전적으로 육성토록 한다.현재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흉부외과 등 26개의 전문과목별 전문의를 양성하고 있다.이 중 ‘흉부외과’의 경우 ‘흉부(가슴)’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용어로 197..
    • 신경집중치료학회, 이달 19일 추계학술대회
      석승한 이사장 "신경집중치료실 인프라 확대 등 필요성" 2022-11-15 12:19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이사장 석승한)가 오는 1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신경집중치료 분야 발전을 논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혼수(coma)'다. 의식장애를 동반한 급성 및 중증 신경계 질환 환자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필요한 최신지견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는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미션과 비전도 공표되며, 향후 신경집중 치료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여건 조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회가 수립한 실행전략은 ▲연구역량 제고 ▲전문인력 양성 ▲국민, 정부와 소통 ▲다학제 협업 ▲독립된 신경집중치료실 확보 등이다. 신경집중 치료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학회에 따르면 뇌졸중은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주요 사망원인 4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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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기도관리학회 회장 정용훈(중앙대광명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기부 의협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운영위원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300만원
    • 기부 김준희 원장(광주오아시스요양병원), 화순전남대병원 털모자·텀블러 80세트
    • 동정 허중연 교수(아주대병원 감염내과), 국제학술지 PLoS One ‘편집위원’ 위촉
    • 동정 대한말초신경학회 심재준 회장 취임
    • 수상 대한감염학회,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 선출 고려대 의대 교우회장 장일태 연임-자랑스런 호의상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민병준 박사
    • 동정 이문재 교수(아주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유럽암돌봄학회지 첫 한국인 편집위원 위촉
    • 화촉 유철욱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장 장남
    • 선출 송해룡 부천대성병원 의료원장,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 초대회장
    • 수상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경희의료원 외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선출 직업환경의학과의사회 신임 회장 강모열(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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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셀트리온 부사장 권기성·이사 이경훈 外
    • 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이준·영남대병원 부원장 박삼국·영천병원장 이원재 外
    • 부산보훈병원장 이정주(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 백중앙의료원 기획실장 정주영·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 박민구·해운대백병원 진료부원장 김태년 外
    •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장 강윤식-교무부학장 정인영·학생부학장 김동희 교수 外
    • 이영규 신흥 회장 별세
    • 이성천 메이플요양병원 원장 부친상
    • 김효선 소망요양병원 한방과장 모친상·박문현 샘병원 한방진료원장 빙모상
    • 설정곤 前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장모상
    • 이성훈 前 JW중외제약 부회장 별세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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