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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분별한 시술 논란 맘모톰…첫 ‘표준지침’ 마련
      학회·개원가, 임상적 합의 기준 마련…“정확한 조직진단 선행돼야” 2026-08-20 12:17
      유방 병변을 최소침습적으로 제거하는 진공보조절제술(VAE), 일명 ‘맘모톰’의 무분별한 시행을 지양하고, 임상현장에서 환자안전과 정확한 진료를 도모하기 위한 표준지침이 마련됐다. 한국유방암학회와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는 국내 진료환경과 최신 국제적 근거를 종합해 ‘유방병변의 진공보조절제술에 관한 한국형 임상적 합의 기반 진료권고안’을 제정·발표했다.  이번 권고안은 VAE 시술을 일률적으로 확대하거나 제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병변 특성에 맞춰 어떤 상황에서 적용하는 게 가장 적절한지 명확한 임상적 판단기준을 세우기 위해 추진됐다. VAE는 비급여 항목과 실손의료보험이 맞물리면서 양성 결절에 대한 무분별한 시술과 과잉진료 논란, 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분쟁..
    • 수술의사 옆 ‘피지컬AI 로봇’…필수의료 해법 기대
      국내 진료현장 활용 본격화 예고…‘안전·책임·인프라 구축·제도 뒷받침’ 과제 2026-08-20 12:00
      필수의료 분야 인력난과 의료진 업무 부담이 가중되면서 의사 옆에서 수술을 돕는 ‘피지컬(Physical) AI’ 기반 휴머노이드 수술보조 로봇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기존 수술로봇처럼 의사가 직접 조작하는 방식을 넘어 집도의 음성을 이해하고 수술 흐름을 학습해 조직을 잡아내거나, 필요 수술기구를 전달하는 등 업무를 로봇에 맡기겠다는 구상이다.의료계에서는 당장 로봇이 의사를 완전히 대체하기 보다는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고 의료진 육체적·업무적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먼저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당장 의료현장 안착을 위해서는 안전성 확보 및 사고 책임 소재, 보상체계, 비용, 동선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많지만 이미 주요 대학병원 등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형 수..
    •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김진 이사장 취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 교수가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4월까지 2년이다.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는 국내 내시경·복강경 및 로봇수술 분야의 학술 연구와 교육, 술기 발전을 선도해 온 대표적인 외과계 전문 학술단체다. 세계 유수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최소침습수술 발전과 학술적 기반을 다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김진 교수는 대장암과 직장암을 비롯한 대장항문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복강경 및 로봇수술을 활용한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과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암의 근치적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후 환자의 신체 기능 보존과 삶의 질 향상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법 개발에 힘써왔다.또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
    • 필수의료 인력난 해법 부상 ‘피지컬 AI 로봇’
      데일리메디 ‘헬스케어 포럼’ 개최, 수술보조 로봇 개발·임상 활용 등 제시 2026-08-20 05:48
      필수의료 인력난에 따른 수술 환경 개선 필요성이 커지면서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수술보조 로봇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정부와 산업계, 의료계 전문가들이 피지컬 인공지능(AI) 및 수술보조 로봇의 정책과 국가 연구개발(R&D),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임상 활용 가능성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데일리메디가 8월 19일 코엑스에서 K-헬스미래추진단(단장 선경)과 ‘필수의료 혁신과 피지컬 AI 수술보조 로봇’을 주제로 개최한 ‘2026 헬스케어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포럼에서 손미정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의료제품지원총괄과장은 ‘피지컬 AI 등 기반 디지털의료기기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했다.피지컬 AI 기반 의료..
    • 간암 표적단백질 GPC3 ‘증폭 기전’ 규명
      가톨릭의대 남석우 교수팀, CSTF2 매개 후전사 ‘조절 축’ 최초 확인 2026-08-19 16:42
      간암의 대표적 표적단백질로 꼽히는 ‘GPC3(Glypican-3)’가 암세포에서 비정상적으로 과발현하는 근본 원인이 RNA 조절 단계에서 밝혀졌다. 기존 단백질 표적치료를 넘어 RNA 단계에서 암세포 증식을 차단하는 차세대 치료법 개발에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 연구팀은 간세포암(HCC)에서 GPC3 유전자가 과도하게 발현하는 핵심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GPC3는 정상 성인 간 조직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간암 조직에서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발현해 조기 진단 마커는 물론 항체치료제와 CAR-T 세포치료제 핵심 표적으로 활용돼 왔다. 그러나 임상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정작 간암세포에서 GPC3가 왜 폭발적으로 늘어나..
    • 말초 폐병변, ‘냉동생검’ 진단 우수성 입증
      충남대병원 박동일 교수팀, 국제 대규모 임상시험 참여 2026-08-19 09:15
      말초 폐병변 진단 시 냉동생검(cryobiopsy)이 기존 기관지내시경 검체 채취 방법보다 높은 진단율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리그내과 박동일 교수팀은 국제 다기관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이번 연구는 일본 국립암센터 마쓰모토 유지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등 4개국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로 진행됐다.국내에서는 충남대병원이 유일하게 참여기관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동일 교수와 김덕기 교수가 연구에 참여했다.말초 폐병변은 폐의 바깥쪽에 위치한 작은 폐결절이나 종괴를 의미한다. 최근 폐암 검진이 확대되면서 말초 폐병변 발견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내시경 조직검사만으로는 충분한 조직을 확보하지 못하..
    • 포스텍, 숨 쉬는 ‘인공 폐(肺)’ 개발
      비눗방울서 아이디어 얻어…바이러스 감염 반응까지 재현 2026-08-19 08:32
    • 대한의학회, ‘100만 바이오 빅데이터’ 추진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과 협약…임상·유전체 분석 등 공동연구 2026-08-19 05:02
    • 섬망 중증도 낮추는 ‘통합 관리 프로그램’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병동 적용 효과 입증…현실적 관리모델 제시 2026-08-18 19:10
      섬망 위험이 큰 약물을 조정하고 인지보드와 아침 햇빛 노출 등을 함께 적용하는 ‘통합 섬망 관리 프로그램’이 고령 입원환자 섬망 중증도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은 박혜연·김선욱 교수 연구팀이 섬망 관리에 필요한 여러 중재 요소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 프로그램을 개발, 실제 병동에 적용해 그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입원환자가 섬망이 발생하더라도 그 중증도가 심해지지 않도록 제한된 인력과 시간 안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통합 섬망 관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환자가 입원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이 벤조디아제핀계·항콜린성 약물 등 섬망 고위험 약물을 검토·조정한다. 이어 섬망 예방 교육영상 제공, 병상 주변 인지보드로 지남력 유지를 ..
    • 피 한 방울로 10분 내 ‘혈관질환 신호’ 확인
      서울아산병원·DGIST 연구팀, 초고속 세포외소포 분자진단 플랫폼 개발 2026-08-18 18:37
      복잡한 전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혈액 속 질병 관련 핵심 바이오마커인 마이크로RNA를 직접 분석할 수 있어, 향후 응급환자 신속 진단과 혈관질환 정밀의료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홍선기 교수 공동연구팀은 혈장 내 세포외소포를 별도로 분리하거나 마이크로RNA를 추출하는 일련의 과정 없이도 약 10분 만에 마이크로RNA를 직접 검출하는 플랫폼(SAFE, Sonication-Assisted Liposome Fusion with Extracellular Vesicles)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세포외소포는 세포가 분비하는 수십, 수백 나노미터 크기의 작은 입자다. 질병과 관련된 단백질과 핵산, 마이크로RNA(miRNA) 등..
    • “실내등 아래 있거나 햇볕 쬐는 것만으로 상처 치료”
      포스텍 한세광 교수팀, 발광 입자 RSLP3 활용 광치료 패치 개발 2026-08-18 08:43
      국내 연구진이 일상의 빛을 활용해 사람의 피부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포스텍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한세광 교수팀은 최근 별도 배터리나 전원 없이 실내등이나 햇빛만으로 상처 봉합과 조직 재생을 동시에 돕는 착용형 패치를 개발했다.최근 빛으로 상처를 치료하는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빛을 공급하는 방식에 있어 한계가 존재해 왔다. 광 치료 장치는 LED나 레이저, 광섬유, 배터리 같은 외부 전원이 필요한데 주렁주렁 매달린 장치를 얼굴처럼 눈에 띄는 부위에 오래 붙이고 다니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연구팀은 일상 속 빛을 치료에 필요한 적색광으로 전환하는 발광 입자(RSLP3)를 활용, 봉합과 재생을 동시에 해내는 방법을 생각했다.구체적으로 칼슘-스트론튬 황화물 기반..
    • “내과 빅데이터 연구, 양(量)보다 질(質)·설계”
      장세영 경북대병원 교수 “환자 진료와 정책 결정 도움 임상근거 생산 가능” 2026-08-16 18:14
      보건의료 빅데이터가 보건의료 연구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단순 규모보다 임상적 맥락을 고려한 정교한 연구 설계가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장세영 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대한내과학회지에 게재한 ‘내과에서의 빅데이터: 자료원과 도전 과제’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빅데이터는 유병률이 높고 장기 추적이 필요한 내과 영역에서 가치가 더 커지고 있다.장 교수에 따르면 국내에서 주로 활용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 자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는 건강검진 및 자격 자료와 연계가 가능해 장기 추적과 인구집단 기반 연구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는 심사 과정..
    • AI가 유전성망막질환 원인 유전자 발견
      세브란스 한진우 교수팀, 안저사진·OCT 영상으로 ‘후보 유전자’ 예측 2026-08-14 16:19
      실명(失明)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전성 망막질환 원인 유전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한진우, 변석호 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이준원 교수 연구팀은 안저사진과 빛간섭단층촬영(OCT) 영상만으로 유전성 망막질환 원인 유전자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전성 망막질환은 300개 이상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희귀 안과질환으로 실명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다.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유전자 진단은 치료 방침 결정과 예후 예측, 유전 상담은 물론 최근 도입되고 있는 유전자 치료 대상자를 선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이 질환을 진..
    • “AI, 저자 불가”…의학계 가이드라인 ‘정립’
      유진홍 대한의학회지 편집장, 인공지능 시대 ‘출판 윤리 논문’ 공개 2026-08-14 12:40
      대형 언어 모델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발달로 학술 출판 생태계가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한 가운데 논문 작성과 동료 심사 과정에서의 AI 활용 윤리기준이 새롭게 마련됐다.  대한의학회지(JKMS) 유진홍 편집장(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은 최근 ‘AI 보조 과학 글쓰기 및 동료 심사에서의 윤리에 대한 포괄적 고찰’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기존 연구 윤리가 위조나 변조, 표절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투명성과 책임성, 기밀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KAMJE)와의 워크숍을 거쳐 도출됐다. 먼저 저자권과 관련해 AI는 결코 저자가 될 수 없으며, 학문적 ..
    • 공여자 특이항체(HLA-DQ) 있어도 신장이식 가능
      서울성모 이한비·정병하·오은지 교수팀 “잔류 가능성 높아 장기 정밀추적 중요” 2026-08-14 08:51
      신장이식을 앞둔 환자에게 특정 공여자 특이 항체(HLA-DQ 항체)가 발견돼도 안정적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해당 항체는 수술 직후보다 시간이 지난 후 이식신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장기적인 면역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한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이한비(제1저자)·정병하(공동교신저자) 교수, 오은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공동교신저자) 연구팀은 신장이식 환자 1540명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술 전(前) 형성된 HLA-DQ 항체의 면역학적 특성과 이식 후 경과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HLA-DQ 항체는 기존의 HLA-A, B, DR 항체와 다른 특성을 보였다. DQ 항체는 분자 구조적 특징 때문에 검사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되거나,..
    • 의료기술 사업화 연결고리 장(場) ‘MEeT 2026’
      일송학원, 9월 10일 개최…임상 역량과 사업화 생태계 지원 등 모색 2026-08-13 19:07
      국내 의료기술 사업화를 활성화하고 의료혁신을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관련 주체들 간 만남과 논의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마련된다. 학교법인 일송학원은 오는 9월 10일 서울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의료기술 산업화 컨퍼런스 ‘MEeT 2026’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행사는 학교법인 일송학원·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이즈피엠피 주최, 한국투자파트너스(주)·한국바이오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현재 K-메디컬 임상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지만 그 역량이 기술·투자·시장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는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의 시범 단계 실패율은 80%에 달하며 임상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기술 개발 실패율도 7..
    • 파킨슨병 떨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충남대병원 이주연·여민경 교수팀, 무선 패치형 맞춤치료 가능성 제시 2026-08-13 15:19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주연 교수와 병리과 여민경 교수팀이 파킨슨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무선 패치형 다채널 떨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손떨림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측정해 본태성 떨림과의 파킨슨병 감별 진단을 돕는 기술이다.연구팀은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파킨슨 환자 떨림을 다부위(Multilocation)를 통해 상관성을 구현한 결과를 확인했다. 여민경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연한 센서 기술을 파킨슨병 환자 떨림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향후 센서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고도화해 파킨슨병과 본태성 떨림의 보다 정확한 감별과 환자별 맞춤형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
    • 550일째 발 묶인 폐고혈압 신약…“신속등재”
      학회 포함 4개단체 “윈레브에어, 시범사업 선정 불구 약평委 상정 무소식” 2026-08-13 12:19
      대한폐고혈압학회와 한국폐동맥고혈압환우회,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4개 단체가 폐동맥고혈압 혁신신약 ‘윈레브에어(성분명 소타터셉트)’의 신속한 건강보험 등재를 거듭 촉구했다.이들은 12일 공동성명을 내고 “해당 약제를 정부가 추진하는 ‘100일 신속등재 시범사업’ 대상으로 전환해 조속히 급여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폐동맥고혈압은 폐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폐동맥 압력이 상승해 우심부전 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학회에 따르면 질병이 진행되면 환자 생존과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윈레브에어는 폐동맥고혈압 치료 분야에서 약 20년 만에 등장한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앞서 지난..
    • “정형외과 기형적 중증분류, 고사 위기”
      학회 “고령인구 증가 속 관절수술 획일적 소외, 중증질환 재정의 시급” 2026-08-13 10:51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인구 정형외과 수술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수술을 시행하는 일선 병원들은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늘어나는 수술 수요에 반색해야 하지만 중증분류체계의 구조적 한계 탓에 정형외과 수술 대부분이 비중증으로 분류돼 제대로된 보상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고령환자 골절수술은 단순히 통증 완화 차원을 넘어 와병, 낙상, 우울증을 예방하는 만큼 의료계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회적 의료행위로 여기고 있다.특히 고령환자는 대부분 중등도의 만성적 내과질환을 동반하고, 심한 경우 심부전이나 간경화를 앓고 있어 중환자 수준의 다학적 관리가 필요하다.그러나 아무리 심한 동반질환을 갖고 있더라도 현실에서는 중환자가 아니다. 우리나라 중증도 분류체계의 구조적 한계 때문이다. 암이나 심뇌혈관..
    • 대한회복기재활학회, 내달 11일 ‘추계학술대회’
      대한회복기재활학회(회장 김연희‧이사장 우봉식)는 오는 9월 1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회복기 재활 마인드로 환자보기’를 주제로 2026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 주제인 ‘회복기 재활 마인드로 환자보기’는 진단명이나 질환 자체에 초점을 두기보다 환자의 기능과 삶의 회복에 중점을 두고 환자를 바라보자는 의지가 담겼다.학술대회에서는 △회복기 재활의 정책과 미래 △초고령사회 주요 임상 이슈 △다학제 팀 접근 △환자 중심 목표 설정 △기능 회복을 위한 평가와 치료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먼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정부의 회복기 재활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중심으로 한 회복기 재활의 역할과 방향을 다룰 예정이다.대한재활의료기관협회 이상운 회장이 좌장을 맡고 ..
    • “미세먼지 장기간 노출, 눈 건강 위협”
      고대구로병원 송종석 교수팀, 대기오염 상관관계 규명 2026-08-12 15:16
      미세먼지에 노출된 기간이 길어질수록 눈 건강이 악화되고 알레르기 면역반응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팀은 최근 대기오염 탄소입자 장기 노출에 따른 눈 손상 진행 양상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눈은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기관으로, 대기오염 물질 영향을 받기 쉽다.그동안 미세먼지와 카본블랙이 각막 손상, 안구표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는 있었지만 대부분 단기 노출에 초점을 맞춰 반복적인 장기 노출이 미치는 영향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카본블랙 노출 기간에 따라 안구표면과 눈물샘의 손상, 세포 노화 및 전신 면역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했다.연구팀은 대기 중 블랙카본과 유사한 탄소성 입자인 카본블랙을 실험물질로 사용해 실험용 흰쥐..
    • 유전성 신장질환 알포트 증후군 ‘진료 권고안’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김지현 교수팀, 근거 수준 기반 ‘치료법 권고 등급’ 설계 2026-08-11 16:03
      소아청소년기부터 서서히 신장을 망가뜨리는 유전성 신장질환 ‘알포트 증후군’ 진단과 치료를 위한 표준 진료 권고안이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팀은 알포트 증후군에 진단·치료 방식을 통일하기 위한 권고안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떤 치료법이 효과가 확실하고, 어떤 치료법은 아직 근거가 부족한지를 국내 임상 현실에 맞게 명확히 구분해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이는 대한신장학회 유전신질환연구회(위원장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가 추진한 사업 일환이며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요한 교수도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알포트 증후군은 빠른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가 중요하지만 국내에 표준 진료지침 및 기준이 없다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유럽 등에서는 진료 권고안이..
    • 상부요로상피암 단일공 로봇수술 효과 입증
      서울성모 방석환·홍성후 교수팀, 다공수술 대비 시간 23%·출혈 33% 감소 2026-08-11 14:47
      단일공 로봇을 활용해 복막 뒤쪽 공간으로 접근하는 신요관절제술이 기존 다공 로봇 수술법보다 수술시간과 출혈량을 크게 줄이면서도 종양학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절개 창을 줄이는 미용적 효과를 넘어 출혈과 수술시간 등 실질적 임상 지표를 대폭 개선한 성과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방석환(제1저자)·홍성후(교신저자) 교수팀(공동저자 신동호, 박용현, 조혁진, 하유신, 이지열 교수)은 상부요로상피암(UTUC)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단일공(Single-Port) 로봇 복막외 접근법과 기존 다공(Multi-Port) 경복막 접근법의 치료 성적을 비교, 분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부요로상피암은 신장과 요관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체 요로상피암의 5~10%를..
    • 손발톱 흑색종 조기진단 ‘AI 진단 보조기술 개발’
      세브란스병원 오병호 교수 연구팀, 양성 흑색조갑증 ‘구별 시스템’ 성공 2026-08-11 12:46
      손발톱 흑색종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진단 보조기술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오병호 교수와 원주의대 정밀의학과 추유성 박사 연구팀은 딥러닝 기반 AI를 이용해 손발톱 흑색종과 양성 흑색조갑증을 구별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손발톱에 검은 줄이 생기는 흑색조갑증은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피부암 손발톱 흑색종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그러나 초기 손발톱 흑색종은 양성 병변과 외형이 매우 비슷해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도 육안만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연구팀은 손발톱 흑색종과 양성 흑색조갑증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딥러닝 기반의 진단 보조 AI 모델을 개발했다. 손발톱 흑색종 환자 122명과 양성 흑색조갑증 환자 1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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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세계정형외과및외상학회 전인호 차기회장(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 동정 서울시 서울건강총괄관 김현철(연세대 의대 교수)
    • 화촉 오경철 삼일제약 사장 장녀
    • 동정 국제골순환학회 회장 취임 하용찬(서울부민병원)
    • 수상 김현경 교수(성빈센트병원 대장항문외과), 국제대장항문연구서밋 2026 수술비디오 우수구연상
    • 모집 재생의료진흥재단 2026년도 원장 초빙
    • 화촉 이생호 밝은이안과의원장(서울 구로) 아들
    • 동정 한국원자력의학원 제8대 원장 임일한 취임
    • 수상 유경민 임상강사(서울성모병원 안과), 아태유리체망막학회 ‘최우수 초록상’
    • 수상 제38회 아산상 치과의사 강지헌·주수경 부부-의료봉사상 박철성 박가정의학과 원장外
    • 선출 오주한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세계견·주관절학회 이사회 亞 대표이사
    • 수상 김강일·이효범 교수팀(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亞 인공관절학회 최우수구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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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배인화
    •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식약청장 최종동·안전평가연구원 의료제품연구부장 김춘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이수연(前 감사원 제2사무차장)
    • 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부소장 심정재·성과지원팀장 송미라-경희의과학연구원 연구혁신팀장 홍석철外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사업지원단장 김영호
    • 최윤석 연세코앤이비인후과 원장 장모상
    • 한재욱 연세한이비인후과 원장 장모상
    • 김진아 교수(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모친상
    • 이성춘 여수좌수영요양병원 원장 장인상
    • 유대현 세브란스병원 교수·유수현 제이앤피메드 부사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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