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뇌종양 절반, 새 WHO 기준서 ‘재분류’
서울대병원 김승기·김주환 교수 “특정 아형에서는 암소인 증후군 동반” 2025-10-24 11:11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김주환 교수, 병리과 박성혜 명예교수.국내 연구팀이 소아 악성 뇌종양 환자 진단을 최신 WHO 기준에 따라 재분류한 결과, 과거 교모세포종이나 원시신경외배엽종양 등으로 진단됐던 사례 중 절반 이상(52.6%)이 ‘소아 고등급 교종(pediatric-type high-grade glioma, pHGG)’으로 새롭게 분류됐다. 이번 연구는 소아 고등급 교종의 임상·분자유전학적 특성과 예후를 규명한 국내 최초 대규모 분석으로 향후 소아 악성 뇌종양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전망이다.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김주환 교수와 병리과 박성혜 교수 연구팀은 소아 뇌종양 환자 78명의 병리조직을 최신 기준으로 재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