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단일공수술연구회→단일공수술학회 새 출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용욱 교수 초대회장 선출 2019-12-01 12:36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단일공수술학회가 최근 총회를 열고 전신 대한단일공수술연구회를 확대, 학회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일공수술이란 몸에 구멍 하나만을 뚫고 시행하는 수술로 최근 다양한 질환에 적용되고 있다.
여러 개의 구멍을 뚫고 시행하는 기존 복강경수술(흉강경수술)과 길게 절개해 시행하는 개복(개흉)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흉터가 작은 장점이 있다.
초대 회장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용욱 교수가 선임됐다. 고려의대 김탁 교수와 서울의대 김용범 교수는 각각 감사를 맡는다.
김용욱 교수는 2008년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및 아시아태평양산부인과내시경학회(APAGE) 학술대회에서 단일공 복강경수술을 이용한 전자궁절제술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