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MRI 진단 하나당 年 3회 급여 인정' 제안
신경외과학회 '수술·시술 기본수가 인상'-영상의학과학회 '코드 신설' 요구 2020-02-17 05:53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일환으로 MRI 급여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척추 MRI 급여화 시 하나의 진단 단위에 대해 1년 간 총 3회까지 급여 횟수를 인정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최근 대한신경외과학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척추MRI 급여화를 위한 의료현황 분석 및 수가 개선방안 마련 연구용역’결과에 따른 척추 MRI 급여화를 위한 적응증을 이같이 제안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척추부위는 전체 MRI 비급여 규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 급여화 후 건강보험 재정적 부담 증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뿐 아니라, 척추부위는 대표적인 오남용 부위로 적정관리 방안에 대한 요구가 많다”고 밝혔다.
학회는 급여화 적응증 마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