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면역항암제, 男女 효과 달라 성차 면역학 고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 위암 환자 468명 분석 2026-01-30 06:22
위암 면역항암제도 성별에 따라 효과가 달라 성차 면역학을 고려한 치료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이정환 전문의)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면역관문억제제는 암세포가 면역세포 제거 대상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위장하는 신호경로(면역관문)를 차단하는 면역항암제다. PD-L1 단백질과 면역세포 PD-1 간 결합을 억제해 T림프구가 활발하게 암세포를 죽이도록 작용한다. 암세포를 화학적으로 제거하는 ‘세포독성항암제’나 특정 돌연변이 및 수용체를 겨냥하는 ‘표적항암제’와 달리 우리 몸의 T림프구를 이용한다. 이에 기존 수술·항암·방사선 치료로는 차도가 없는 난치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