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화 배제, 박람회 겸 학술대회로 의사와 업체 윈윈'
기문상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회장 2022-02-23 05:56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의학 학술단체가 기기 업체들과의 상생을 택했다. 춘‧추계 학술대회에 전시회 방식을 도입, 국산 제품을 의사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원만 6000명이 넘는 대형 단체로 발돋움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의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얘기다. 전세계 미용 및 성형을 선도하고 있는만큼 향후 국제적인 학술행사로의 확장도 계획 중이다.
22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기문상 회장[사진 中]은 “모두가 힘들었던 작년 의도치 않게 박람회 겸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신의 한수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학술대회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