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많이 먹어도 당뇨병 발병 위험 높지 않다”
강북삼성병원 정주영 교수팀, 성인 9만여 명 6년 9개월 장기 추적결과 발표 2026-07-08 14:09
달걀이 한국인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그간 학계에서는 달걀 섭취와 당뇨병 위험의 연관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으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연구를 통해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음이 명확히 규명됐다.정주영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교수와 정연구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한국 성인 9만 1005명을 대상으로 평균 6.9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달걀 섭취량에 따라 주 1개 미만부터 하루 3개 이상까지 총 6개 그룹으로 분류, 당뇨병 발생 위험과의 관계를 면밀히 분석했다.그 결과, 달걀을 하루 3개 이상 섭취하는 그룹에서도 달걀을 거의 먹지 않는 그룹과 비교해 당뇨병 발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