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희망 보톡스 제품→'내성 최소·해독 가능'
김형문 회장 “식약처 보톡스 회수, 3년전 검체 검사 결과로 크게 신경 안써' 2019-11-21 12:5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출용 보톡스에 대해 품질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강제 회수·폐기 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김형문 회장은 21일 더플라자에서 개최된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제로 캠페인’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조치는 생산 후 3년 정도 지난 검체의 수분 함량을 검사해 내린 결과로 의사들 입장에서 신뢰할 만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식약처는 메디톡스 보톡스 제품인 '메디톡신'의 품질이 부적합하다며 강제 회수ㆍ폐기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김형문 회장은 “유통기한 3년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