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 학술대회 개최···400여명 참석
김원중 대한검진의학회 회장 2020-02-17 05:1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해 조심스레 접근하는데, 과도하게 포장된 부분 있다. 이는 바이러스성 독감에 준하는 경미한 바이러스일 뿐이다.”
16일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열린 ‘2020년 대한검진의학회 학술대회 및 초음파 연수교육’ 간담회에서 김원중 검진의학회 회장[가운데]은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검진의학회는 학술대회 등을 강행했다.
대한검진의학회가 학술대회를 강행한 이유는 과도한 코로나19 불안감을 떨쳐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다.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날 검진의학회 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