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심혈관센터 확장 개소
심혈관촬영실 2개로 늘리고 최신장비도 추가 설치 2018-11-14 11:29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원장 김용남)은 12일 심혈관촬영실을 2개로 증설하는 등 심혈관센터 확장 공사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수년간 심혈관 질환 시술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다 혈관질환, 심장 판막증, 부정맥 및 말기 심부전 등이 증가하는 등 최적의 진단과 응급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성모병원은 이번 확장 공사를 통해 심혈관센터에 최첨단 디지털 혈관 조영진단장비인 '아주리온(Azurion 7M12)'을 추가로 도입, 심혈관촬영실을 증설하고 전문인력도 확충했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극소량의 조영제를 사용함으로써 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