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이어 병협도 '의료인 폭행방지 포스터' 제작
전국 회원병원 배포, '대국민 인식개선 프로젝트 가동' 2018-11-16 12:39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의사협회에 이어 대한병원협회도 의료인 폭행방지 인식 확산을 위한 포스터를 제작했다.
일반인들에게 의료인 폭행의 폐해를 알리고 한층 강화된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주지시킴으로써 불미스러운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병원협회는 포스터를 통해 ‘응급실 폭행은 공공의 생명을 해치는 중범죄입니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검토 △형량하한제 도입 예정 △주취자감형 금지 추진 등 가해자 처벌 강화 내용을 상세히 나열했다.
형량하한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폭행범에 대해 실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형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