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기혼자, 본인 기대수명 낮다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팀, 성인 1005명 대상 설문조사 2019-07-22 16:44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저소득층과 기혼자는 기대수명이 낮은 반면 사회적 건강이 좋은 사람은 이상적 기대수명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
서울대병원 이지혜, 심진아, 윤영호 연구팀은 한국인 대표집단의 건강상태와 이상적 기대수명을 조사하기 위해 일반인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응답자의 연령, 수입, 결혼여부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조사해 이상적 기대수명과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여러 요소 중 ‘소득’, ‘혼인상태’, ‘사회적 건강’이 이상적 기대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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