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 전립선암 하이푸시술 최단기 100례
이학민 교수팀 '성·배뇨기능 보존 등 환자들에 새로운 대안' 2019-07-26 10:47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백롱민)은 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팀이 최근 전립선암 최신 치료법인 하이푸 시술(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의 100례 돌파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립선암 하이푸 시술 100례 달성은 국내 최단기간 기록이다. 전립선암 치료의 선진화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환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는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의 부분 하이푸 시술을 시행, 해당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 일본 등 해외의학자들이 방문해 시술 과정을 참관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자리매김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8년 9월 프랑스 Edaps tms사의 2세대 하이푸 기기인 포컬 원(Focal one)의 사용자 라이선스를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