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UAE 칼리파’ 새 5년 시작···첨단의술 제공
재계약 후 2기 출범, 한국인 의사 52명·간호사 66명 등 176명 근무 2019-08-07 16:17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은 최근 아랍에미레이트(UAE)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 개원 5주년 및 2기 출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UAE 정부 관계자와 병원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년 동안의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축하하고, 2기 출범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대병원은 2014년 8월 UAE 정부와 5년간 위탁 운영 계약을 맺은 후 의료진을 직접 파견해 서울대병원의 의료시스템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재계약 체결에 성공해 2기 출범을 했다. 현재 한국인 의사 52명과 간호사 66명 등 총 17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5년 간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