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파견·용역 81명→정규직 전환 완료
내년 1월 1일부터 청소·수납·콜센터·주차 분야 등 대상 2019-12-19 18:03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19일 노사 합의를 거쳐 파견‧용역직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월 병동보조 분야 6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청소, 수납, 콜센터, 주차 등 4개 분야 81명까지 추가로 정규직화함으로써,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비정규직 직접고용 정책을 연내 마무리했다.
해당 파견·용역 직원들은 면접심사를 통해 2020년 1월 1일 자로 일괄 전환된다.
임금체계는 노‧사간 합의한 표준임금체계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기본급은 최저임금 기준을 따르되 18단계의 호봉이 적용되고, 상여금은 매월 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