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 이은숙원장 급여 반납···4개월간 매월 30%
감염병 예방시설 마련과 저소득층 암환자 진료비 등 사용 2020-05-25 11:48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 고통 분담을 위해 시행되는 '급여반납 릴레이'에 동참한다.
25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이은숙 원장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 매월 급여의 30%씩 총 1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은 국립암센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 마련 및 저소득층 암환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국립암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면역력이 취약한 암환자들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기반한 암환자 진료에 대한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또 비대면 진료 등을 통해 병원 내 코로나19 차단 및 암환자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