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자선회, 필리핀 의료봉사···483명 의료혜택
이달 9일~12일 마닐라 빠야따스·바공실랑안 지역서 진료 등 펼쳐 2020-01-14 10:10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성빈센트자선회(회장 순환기내과 유기동 교수)가 최근 필리핀 마닐라 빠야따스 및 바공실랑안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성빈센트자선회 봉사단은 배정민 교수(피부과)를 단장으로 김경일 교수(정형외과), 김혜경 팀장(간호부), 김유진 파트장(간호부), 최영해 파트장(약제팀), 최현민 방사선사(영상의학과), 김명섭 작업치료사(재활의학과), 김경규 팀장(총무팀) 등 총 8명으로 구성됐고 총 483명의 현지 주민들을 진료했다.
성빈센트자선회가 봉사활동을 펼친 필리핀 빠야따스 및 바공실랑안 지역은 쓰레기를 주워 생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지역으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조차 받기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봉사활..